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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내내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기

갈라디아서 5장 19-23절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위 본문은 성령을 거스르며 사는 사람들이 일어나는 결과와 반대로 성령안에 있는 사람들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 삶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위 본문을 유진 피터슨의 메세지로 읽으니 더욱 구체적이고 충격적으로 와 닿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 - 23절 (유진 피터슨의 메세지 본문)
"여러분이 항상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할 때 여러분의 삶이 어떻게 될지는 아주 분명합니다. 사랑없이 되풀이 되는 값싼 섹스, 악취를 풍기며 쌓이는 정신과 감정의 쓰레기, 과도하게 집착하지만 기쁨 없는 행복, 껍데기 우상들, 마술쇼 같은 종교, 편집증적 외로움, 살벌한 경쟁, 모든 것을 집어삼키지만 결코 맞족할 줄 모르는 욕망, 잔인한 기질, 사랑할 줄도 모르고 사랑받을 줄도 모르는 무력감, 찢겨진 가정과 찢겨진 삶, 편협한 마음과 왜곡된 추구, 모든 이를 경쟁자로 여기는 악한 습관, 통제되지도 않고 통제할 수도 없는 중독, 이름뿐인 꼴사나운 공동체 등이 그것입니다. 더 열거할 수도 있지만 그만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내가 여러분에게 경고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자유를 그런 식으로 사용하면, 여러분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과수원에 과일이 풍성히 맺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여려 가지 선물 - 다른 사람들에 대한 호의, 풍성한 삶, 고요함 같은 것들 - 을 풍성히 주실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끝까지 견디는 마음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사물과 사람들 속에 기본적인 거룩함이 스며들어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것 입니다. 우리는 충성스럽게 헌신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강요하지 않으며, 우리의 에너지를 슬기롭게 모으고 관리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오후에 공장에 다녀왔습니다.
휴가 기간 이지만, 2개 공장중 1공장이 이기간 불법건축물 철거작업을 시작하였기에, 중요하고 분주한 상황입니다.
공단 지역안에 중소제조업의 열악한 여건상, 대부분의 공장들이 법적으로는 불법건축물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데 올해 초 저희 회사가 소방검열 상황에서 불법건축물 문제가 시청에 신고되게 되었고, 그 문제가 공식화되어 공장내 불법건축물이 전부 오픈되어 시청에서는 철거하든지, 아니면 매년 5천만원 이상 벌금을 물도록 공문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시청에 대표인 제가 직접 찾아가 공단 대부분의 현실적 문제이고, 우리 회사 한 곳만의 문제가 아님을 간곡하게 설명했지만, 시청에서도 그 현실을 잘 알고있지만, 적발되었기에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듣고 왔습니다.

하나님 앞에 억울함을 말씀 드리며 여러날을 기도했는데, 점점 주시는 마음은 아무리 억울해도 다른 공장들과 비교하지말고, 주님의 기업답게 합법적으로 하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바라보면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철거와 재 신고후 시공까지 3억원 이상의 비용이 예상되고 조업도 2주간 중단해야하는 너무도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정하게 하시고, 어제부터 결국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여곡절 끝에 좋은 철거업체를 만나게도 해주시고, 관련된 우리 직원분들도 마음을 모아 함께 최선을 다해주는 고마운 마음도 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물론 이제 시작이고, 8월 15일까지 격어야할 많은 어려움, 또한 공사비지출과 조업 중단에 따른 자금적 어려움도 극복해야 할 부분 입니다.

하지만 시작하게 해 주셨으니, 마무리도 견디고 극복하게 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갈 마음도 함께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한 다 마무리되면 합법적으로 공장 건축물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더욱 더 예수님을 내 삶에 주인으로, 왕으로 정확히 모시고, 주님안에 온전히 거하며, 순종하며, 성령충만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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