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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내내 성경 말씀대로 살아가기

누가복음 강해를 준비하며

구홍림 2017.07.21 13:54 조회 수 : 4907

8월 부터 직원들과 누가복음을 강해 형식으로 공부하기로 정하고, 이번 주 부터 누가복음을 미리 묵상하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복음을 집중적으로 읽고 묵상하니 1장 시작부터가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세례요한의 출생전의 이야기와 예수님의 마리아를 통한 디테일한 출생의 준비 과정이 누가복음에만 구체적으로 나와 있음에 놀라웠습니다.

무엇보다 누가는 이런 구체적인 부분을 과연 어떻게 인지하고, 기록할 수 있었을까 참 궁금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를 성령 충만한 가운데 누리는 당사자들만이 알 수 있는 부분들까지 누가는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1장 13절에 사가랴에게 천사가 나타나서 구체적으로 세례요한이 태어날 것과 그의 사명에 대해서 전해주는 부분.
1장 28절에 천사가 마리아에게 "기뻐하라 은혜를 입은 자야" 하고 시작하여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잉태하게 될 것을 이야기해 주는 부분

이런 부분들은 도저히 타인은 알 수 없는 구체적이고 영적인 부분들이었습니다.

이 부분을 보면서, 이는 누가 역시 성령 충만한 가운데, 구체적으로 하나님이나 천사로부터 음성을 듣고 감동되어서 기록하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시작부터 누가복음은 놀랍고 기대되며 가슴 뛰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누가복음을 묵상하며, 직원들에게 풀어서 전해 주어야 하는 저 역시, 무엇보다 성령 충만함을 갈망하며, 어느 때보다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살아가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그냥 여러 뛰어난 목사님들의 강해를 미리 읽고, 지식적으로만 전하게 되고 말게 됨을 두려운 마음으로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누가 복음의 저자 누가에게 은혜로 베풀어 주셨던 그 성령 충만함을 지금 이 시대에 저에게도 동일하게 허락해 주시길 간절히 간구드립니다.

앞으로 1년의 시간동안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주님을 더욱 바라보며, 제 머리와 지식을 넘어, 우리 일터의 직원들 한 영혼 한 영혼들에게 들려 주시려는 그 살아있는 복음와 생명의 진리의 말씀을 한 없이 부족한 저를 사용하셔서 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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